삼성,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美 실리콘밸리서 '2025 테크포럼' 개최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10-19 08:35: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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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를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 및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2025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전경훈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은 AI 비전과 전략을 개발자들과 공유했다.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AI를 가장 잘 활용하고 AI로 일하며 성장하는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도약하겠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빠르고 과감하게 발굴해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전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삼성리서치 AI센터장(부사장)은 '자율적 목표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Agentic AI)'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인재들과의 네트워킹과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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