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경연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안전관리 분야를 주관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본선 경연에 참여했다.
최우수혁신상과 혁신상에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토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선정된 우수기술들은 11월 초에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기술의 경연뿐만 아니라, 개인과 조직의 혁신을 이끄는 AI 관련 초청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김일환 원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산업의 안전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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