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선물용 농산물 브랜드 ‘이로로’ 판매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9 11:35: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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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경상남도는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이로로’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경남에서 재배되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등 4대 과일을 일정 기준에 따라 선별해 구성한 농산물 브랜드로, 이름은 라틴어로 ‘이슬에 적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사과(홍로), 배(신고)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사과세트(9과, 55000원), 배세트(6과, 30000원), 사과·배 혼합세트(6~12과, 40000~65000원)다.





온라인에서는 e경남몰, 11번가, 쿠팡 등에서 ‘이로로 과일’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e경남몰은 추석맞이 특별 할인전을 운영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위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와 2025 국회 입법박람회 등에서 선보인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로로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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