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입장권 사전 구매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4 17:41: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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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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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마음국민운동본부(총재 임준)는 13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임준 한마음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김인환 재경영동군민회 회장 직무대행, 이홍기 대양영농협동조합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금천구에 본부를 두고 2015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50여 개 지부와 20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농촌 부흥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준 총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우리 단체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지역과 농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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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동창회장 김경섭) 일동은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6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도 함께했다. 민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 보존과 발전,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장학금 지원,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고향 사랑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의식 교수는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를 졸업생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후배 세대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섭 동창회장은 “졸업생 모두가 마음을 모아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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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영동군 6070청우회(회장 문정희)는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과 함께 사랑의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

6070청우회는 2015년 창단해 올해로 11년을 맞았으며 55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산악회다.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정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향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함께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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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림 스님), 영동차사랑회(회장 정영옥)는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불교사암연합회는 영동군 내 사찰들이 모여 형성한 불교 단체로 지역 불교문화 보존과 사회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동차사랑회는 차(茶) 문화를 보급·발전시키고 전통 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각종 차 문화 행사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종림 스님은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불교사암연합회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옥 회장은 “차 문화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과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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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대전시 간호사회(회장 박순선)는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대전시 간호사회는 대전 지역 간호사들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보건·의료 봉사,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간호 교육·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박순선 회장은 “간호사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과 국가의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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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사회복지법인 감고을행복어린이집(대표 정선희)은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산하 감고을행복어린이집은 영동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는 보육시설로 따뜻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선희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현장에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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