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지연습' 김창복 중앙평가관, 전남 22개 시군 평가 담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4 14:53:17 기사원문
  • -
  • +
  • 인쇄
(광주=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을지연습'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종합 비상대비 훈련이다.

행정안전부는 을지연습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중앙평가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김창복 중앙평가관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게 됐다. 김 평가관은 지난 8월 7일 중앙평가단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다.

'2025 을지연습' 김창복 중앙평가관/@김창복
'2025 을지연습' 김창복 중앙평가관/@김창복

김창복 평가관은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비상대비 분야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특히 지난해는 광주광역시와 새만금개발청 을지연습을 평가를 담당했고,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가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데 기여한 바 있다.

김 평가관은 "을지연습은 실질적인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핵심적 훈련"이라며, "연습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준비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서 김 평가관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수행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