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각 지자체에 21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공단은 지난 8월 13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행사’를 열었으며, 행사에는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단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됐다.
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안전, 문화관광, 정주 여건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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