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
8월 31일까지 모집… 8명 선발, 교육비 전액 무료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 모집 웹포스터
인천영상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의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AI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창의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상문화 산업계 역시 최근 AI 영화제나 관련 콘퍼런스를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주목해 올해 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에 AI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9월 6일(토)부터 11월 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AI 영화 ‘Under the Sign of the Moon’을 연출한 박성원 감독이 함께한다. 박성원 감독의 작품은 가오슝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등에서 상영한 바 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다. 제작 경험이 있는 지역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총 8인을 선발하며, AI 프로그램 이용료를 포함한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희망자는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 공지 사항에서 자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소개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인천광역시 민간 위탁 기관으로, 2013년부터 독립 사단법인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물 촬영 유치 및 제작 지원,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촬영 지원 등 국내외 영상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 영화 주간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언론연락처: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경영지원팀 왕예담 매니저 070-4260-642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