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시간당 30mm 물벼락→일부지역 폭염특보 지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4 00:08: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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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 새벽에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14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 새벽(00~06시)에는 충청북도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울러, 오늘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매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14일)은 충북중.북부에 30~80mm, 남부에 5~40mm 등이다.

특히, 충북남부 일부 지역(옥천, 영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충북남부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올라 매무 무덥겠다.

이와 함께,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 낮최고기온은 28~32℃가 되겠다. 또,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 낮최고기온은 30~33℃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4일)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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