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 제주도는 오늘 오후 산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으니, 실시간 레이더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울러,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26~27℃(평년 24~25℃), 낮최고기온은 31~32℃(평년 29~30℃)가 되겠다. 또,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25~27℃(평년 24~25℃), 낮최고기온은 32~33℃(평년 29~30℃)가 되겠다.
또, 모레(16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 낮최고기온은 31~32℃가 되겠습니다. 글피(17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 낮최고기온은 31~32℃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특히, 해수욕객과 해안가 행락객 등 인명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fk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