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8월 13일 오송 선하마루에서 '에너지정책 전문가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대한 충북도 대응 방안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전력자립률 15.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에 머물고 있어,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정부정책과 이와 연계한 충북도 대응 전략에 대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에너지고속도 건설을 통한 전력망 구축,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기후테크산업육성 특별법 등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한 충북연구원의 발표와 이에 따른 충북도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