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은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2025년 군민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강원산림교육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싱잉볼 명상, 기후위기와 곤충 대발생, 남대천 생태 탐방,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체험과 이론을 결합한 지역 특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송이밸리휴양림, 문화복지회관, 남대천 일원 등이며,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차별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마지막 회차(실내 식물 가드닝)는 3회 이상 참여자 중 선발된다.
신청은 (사)강원산림교육협회 홈페이지 또는 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양양의 생태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