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입장권 사전 구매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1 08:56: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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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사회단체·기업체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96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황간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12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한 단체 및 기업은 월류회의(회장 황간면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우), 체육회(회장 손기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규), 조기축구회(회장 손기정),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남덕현), 효진건설(대표 정현석), 정은건설(대표 신현동), 금강개발(대표 박진용), 제이씨씨(대표 전지현), 글로벌중기(대표 민이식), 나래중기(대표 현정수)다.

황간면 사회단체 및 기업체들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주체들로 이번 엑스포 입장권 선구매는 엑스포의 성공과 붐 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영동에서 세계적인 국악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발전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같은 날, 영동군 추풍령면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1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추풍령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3개 단체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한 단체는 발전위원회(위원장 손영달), 이장협의회(회장 배경수),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순)다.

이들 단체는 평소 노인복지 증진, 체육 활동 진흥, 마을 자치와 협력, 주민 봉사 및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의미있는 참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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