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사회단체·기업체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96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황간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12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한 단체 및 기업은 월류회의(회장 황간면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우), 체육회(회장 손기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규), 조기축구회(회장 손기정),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남덕현), 효진건설(대표 정현석), 정은건설(대표 신현동), 금강개발(대표 박진용), 제이씨씨(대표 전지현), 글로벌중기(대표 민이식), 나래중기(대표 현정수)다.
황간면 사회단체 및 기업체들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주체들로 이번 엑스포 입장권 선구매는 엑스포의 성공과 붐 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영동에서 세계적인 국악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발전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영동군 추풍령면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1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추풍령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3개 단체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한 단체는 발전위원회(위원장 손영달), 이장협의회(회장 배경수),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순)다.
이들 단체는 평소 노인복지 증진, 체육 활동 진흥, 마을 자치와 협력, 주민 봉사 및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의미있는 참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