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충남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4℃, 최고 31~3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오늘(8월 1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특히, 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8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5℃, 세종시 25℃, 충청남도 24℃ 등 21~25℃,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6℃, 세종시 35℃, 충청남도 33℃ 등 33~36℃가 되겠다.

또, 내일(8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5℃, 세종시 25℃, 충청남도 25℃ 등 23~26℃,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5℃, 세종시 35℃, 충청남도 34℃ 등 31~35℃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8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 낮 최고기온은 32~34℃가 되겠다. 글피(8월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 낮 최고기온은 32~33℃가 되겠다.

힌편,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