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신랑’ 문원, 트랜스젠더와 DM 의혹...해명에도 맞팔 취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7 14:56: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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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신랑 문원 프로필 / 사진=SNS 캡처
신지 예비신랑 문원 프로필 / 사진=SNS 캡처

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신랑인 문원이 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세라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나눈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트랜스젠더 BJ 꽃자는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문원과 세라가 과거부터 알던 사이는 맞으나, 성전환 이후 알게된 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꽃자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세라는 문원과의 SNS 맞팔로우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세라는 문원과 주고받은 DM을 확인했고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이 ‘1억 주면 해당 메시지 공개할 수 있냐’고 묻자 세라는 “5억 주면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꽃자는 “문원은 세라가 성소주였던 것도, 트랜스젠더가 된 것도 몰랐다”며 “실제로 확인해본 결과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세라의 이 같은 발언에 논란이 커지자 꽃자는 “문원은 세라가 성소수자였던 것도, 트랜스젠더가 된 것도 몰랐다”며 “그때 발언이 오해의 여지를 만들긴 했다.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세라가 트로트 음반을 준비하던 시절 알고 지낸 친한 형·동생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꽃자는 “이상한 관계는 전혀 아니”라며 “과도하게 해석 말아 달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문원은 맞팔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은 내년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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