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HC Korea-엘리시아 홀딩스, 환아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7-02 12: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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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심 치료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협력 강화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왼쪽), Widus Partners 스티브 변 대표가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Widus Partners 서울 사무소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왼쪽), Widus Partners 스티브 변 대표가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Widus Partners 서울 사무소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이하 RMHC Korea)와 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Widus Partners Korea, 이하 Widus Partners)의 피투자회사인 엘리시아 홀딩스(Elyssia Holdings, 이하 엘리시아)는 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Widus Partners 서울 사무소에서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과 그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인근 숙소(Ronald McDonald House)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병원 학교 교육 후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9월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개소한 국내 최초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는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숙박비와 생활비 부담 없는 거주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회복 지원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환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엘리시아는 유아용품 전문 기업 쁘띠엘린, 에센루, 모윰, 두두스토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이다. 부담이 경감된 현명한 양육을 지원해 부모와 아이가 누려야 할 행복을 극대화하는 기업으로, 열정·실행·성장·협력·책임의 핵심 가치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상 모든 아이들의 출생과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유수의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엘리시아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행사 현장에서 RMHC Korea의 신규 정기 후원자에게 커들앤카인드의 타이니 인형을 기부자 선물로 증정하는 캠페인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한 바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후원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환아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은 “엘리시아와의 협력은 환아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도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idus Partners 스티브 변 대표는 “아이와 가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온 기업으로서 RMHC Korea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보다 깊이 있게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MHC Korea는 지난 5월 약 5000명이 참여한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은 ‘울림 백일장’ 공모전을 오는 8월까지 진행 중이다. 올해는 그림일기 부문이 새롭게 신설돼 환아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양산하우스에서는 환아 가족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핸드크래프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RMHC Korea와 엘리시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과 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동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소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는 전 세계 62개국에 걸친 RMHC 글로벌 네트워크의 한국 지부로, 2007년 세계에서 51번째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RMHC Korea는 중증 질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병원 인근에 가족형 쉼터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개소한 양산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RMHC 하우스로,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무료 숙박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 학교 지원, 학교 복귀 프로그램, 저소득 중증 장애 아동 치과 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출처: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언론연락처: RMHC Korea 홍보팀 김소연 과장 02-72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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