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에는 폭염특보→밤에는 열대야 가능성 높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9 00:10: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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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랐다"고 전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른 지역이 허다하다. 특히, 전라남도 일부지역(순천)에는 6월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지역도 있다.

아울러,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29일)은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의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청의 관측환경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고, 가축(특히 가금류)이 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송풍장치를 가동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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