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A 존버' 펄어비스 '붉은사막', 헥세 마리 전투 영상 공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2-06 14:22: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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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4(이하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보스 '헥세 마리' 전투 영상이 공개됐다.



6일 펄어비스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헥세 마리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인간형 보스 헥세 마리는 까마귀와 병사들을 활용한 공격과 빠른 움직임으로 공략하기 까다로운 보스로 알려졌다.



헥세 마리는 크게 2페이즈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클리프'로 항아리가 가득한 전장으로 들어간다. 헥세 마리는 첫 페이즈에서 끊임없이 거리를 벌리며 장거리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플레이어는 얼음 화살과 폭발 화살 등을 사용해 대응할 수 있다. 일정 체력을 깎으면 실사 영화 같은 컷신이 지나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펄어비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전투 영상 컷신
펄어비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전투 영상 컷신




2페이즈에서는 도자기 머리 병사와 함께 삿갓을 눌러쓴 무사형 몬스터가 쉴새 없이 나오며 헥세 마리로부터 접근을 어렵게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슬로우 모션'이 가미된 화살 폭격으로 공략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쳤고 미쳤다", "출시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TGA 존버(존X 버티다 준말)", "펄어비스에겐 낭만이 있다", "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는 13일(한국시간) 9시 30분 북미에서 진행되는 올해 최고의 게임 선정 어워드인 'TGA 2024'에서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8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붉은 사막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올해 지스타때 공개한 버전이다. 지스타에서는 게임스컴 버전과 다르게 '락온 시스템'과 'UI', '편의성' 등이 개선됐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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