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초등학교 전국 불조심어린이마당 특별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1 08:4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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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관내 이백초등학교가 지난 30일 제24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농산어촌학교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결과로, 이순태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지속적인 학습과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며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안전 지식을 자율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백초등학교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로,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자랑이 되었다. 이순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대처 능력을 길러주었다.

김승현 서장은 "이백초등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성실함과 이순태 선생님의 헌신적인 교육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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