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가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 무대를 마친 댄서 구름이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단독 개최로는 지난 2011년 이후로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세계 대회는 52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인 대회다. 이를 통해 세계 5대 대회를 군림하고 있는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회기도 하다.
이날 아름다운 매력과 끼를 발산한 후보자들은 자기소개, 단체군무, 수영복 퍼레이드, 드레스 퍼레이드를 선보인 경합 결과 ▲ 3위 세컨 러너업 박예슬, 이서영, 홍세연 ▲ 2위 세미 위너 조하영, 유혜온 ▲ 1위 위너 김유경 6명이 한국 대회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편,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회'는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 수도권 등 전국 지역 대회를 통과한 상위 진출자들은 8월 16일 중국 상하이 쇼케이스 합숙을 거쳐, 오는 8월 28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마지막 본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