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동해안 초속 20m 강풍 동반 60mm 물 폭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30 05:05: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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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울릉도.독도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30일)은 대구시,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구, 경북남부는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30일)은 20~60mm 등이다.

이와 함께, 내일(7월 2일) 아침(06~09시)부터 대구, 경북에 비가 내리겠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모레 낮(12~15시)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아울러,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도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까지 대구시와 그 밖의 경상북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해안가에 인접한 대교 이동 시 강풍에 의한 교통안전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1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겠고, 오늘(30일)과 내일(7월 1일)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한편,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울릉도.독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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