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5월 8일 ‘2024학년도 역량기반 도전! 현암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현암골든벨은 KBC 역량 및 대학 생활에 필요한 일반상식을 퀴즈로 풀어감으로써 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학습 동기유발 및 긍정적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8개 학과에서 추천을 받은 100명의 학생들이 교내 인문사회 2관 대강당에서 학과의 명예를 걸고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KBC 역량 및 학교 관련 문제, 일반상식 문제와 더불어 OX퀴즈, 주관식 문제 등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를 달궈준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더욱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가득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영예의 1위는 장은정(군사학과 2학년), 2위 박민우(전기공학과 1학년) 3위 김솔(항공서비스경영과 1학년), 4위 김도희 (군사학과 2학년), 5위 김종문(물리치료과 1학년)으로 최후의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장은정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 골든벨에 재도전을 한 것인데 1위를 해서 정말 기쁘고 뿌듯합니다.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우리 학교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