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의 대학운동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대표선수 1차 평가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밝혔다.

여자대학부 개인전에서 권효주(군사학과 2학년) –62kg 1위, 김하늘(군사학과 2학년) -73kg 1위를 달성했다.

남자대학부 개인전은 위태오(군사학과 2학년) -87kg 2위, 이종민(군사학과 2학년) -74kg 3위, 김정채(군사학과 1학년) -80kg 3위, 전찬혁(군사학과 1학년) +87kg 3위, 허종현(군사학과 1학년) –63kg 3위에 입상하였으며 단체전 3위를 하는 등 쾌거를 달성했다.

김석호 감독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북전문대학교 태권도선수단이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발전해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부는 지난 2021년 창단하여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