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명품교육도시 한 발 앞으로" 100인 원탁회의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21:04: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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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명품교육도시 한 발 앞으로” 100인 원탁회의 운영(사진=익산교육지원청 제공)
“익산 명품교육도시 한 발 앞으로” 100인 원탁회의 운영(사진=익산교육지원청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9일 익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익산시의 교육 발전 방안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리모현초등학교 학부모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학생들의 방과후 ․ 진로교육 등 익산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지난 23년 100인 원탁토의에서 개진된 의견 중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중학생 진로연계 교육 지원 등이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반영되어 교육주체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라고도 밝혔다.

“익산 명품교육도시 한 발 앞으로” 100인 원탁회의 운영(사진=익산교육지원청 제공)
“익산 명품교육도시 한 발 앞으로” 100인 원탁회의 운영(사진=익산교육지원청 제공)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원탁토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익산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과 함께 3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 돌봄을 촘촘히 하고 학교를 지원하는데 있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청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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