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꽃 즐기며 행복한 봄날 추억 만들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21:08: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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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사진제공=대구시청)
사문진(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5월이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꽃을 즐기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자"라고 권유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도심 내 아름다운 꽃길로는 중구 중앙대로와 김광석길이 있다.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는 다양한 색상의 카네이션으로 가정의 달인 5월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고, 대봉동 김광석길에는 도심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작약이 식재돼 있어 출퇴근 길이나 가벼운 산책코스로 즐기기에 알맞은 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시는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달성군 송해공원과 사문진 나루터에서 좀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만날 수 있다. 송해공원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문진 나루터 역시 꽃길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포토존과 미니정원이 연결돼 있어 어느 곳에서도 다양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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