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특별교통대책 추진 구체적인 방법 발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20:51: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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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며 구체적으로는 교통소통 : 3단계 교통관리 구역 설정(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 교통편의 : 대중교통 증편 및 연장(시내버스, 도시철도), 안내인력 배치, 주차대책 : 도시철도 환승주차장 안내, 절대주차금지구간 설정(순찰차 8대), 대시민 홍보 : 전단지 23만 부, 현수막 200개소, 배너 200조, 입간판 223개 등 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를 전면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국채보상로 일부 구간(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만 차량을 통제하고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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