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계경제성검토 전문가들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20:58: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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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시가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하여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10일 개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VE(Value Engineering, 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법령 100억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VEM Conference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 전문가(CVS, CVP),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살명했다.

또한, 대구시는 "VEM Conference는 ‘시대적 변화에 융합하는 글로벌 VEM’이라는 주제로 최귀용 (사)한국가치경영협회 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종탁 박사(CVS, CVP)의 ‘VEM 기본원칙에서 시작되는 건설산업의 가치향상’의 주제 강연 등 VE 관련 자료발표와 질의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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