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국제 도시로 명성이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18:48: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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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제안 부지 현장 설명회.<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의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제안 부지 현장 설명회.<사진제공=양주시>

(양주=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제안 부지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유치전에 올인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등, 모든 의원들은 8일 오후 제안부지 나리공원에서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의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윤창철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후보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전에 성공해야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 및 국제스케이트장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 홍보하고 유치 목적 의식을 배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양주시는 나리농원의 탁월한 접근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력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최종 후보지 선정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이번 유치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건립을 넘어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양주시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황종식기자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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