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산유치원, '줍깅'으로 탄소중립 실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17:3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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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옥산유치원(원장 이양순)은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을 실천하고자 ‘우리동네 쓰담쓰담 실천하기-줍깅’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장갑과 쓰레기봉투를 챙겨,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동장, 인근 공원을 걸으며 떨어진 쓰레기들을 주웠다.

줍깅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또 깨끗하게 해줄래요”라고 말했다.

이선화 교사는 “함께 걸으며 같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이런 경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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