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는 지난 8일 본부 회의장에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관내 8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한국LP가스판매협회 경남협회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관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 진행 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안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회의 이후에는 ‘가스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실시, 올해 가스안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 김효성 주무관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사가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추석권 본부장은 “가스안전관리 일선에서 지자체 공무원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가스안전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