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2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62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3% 줄어들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주요 게임 타이틀의 서비스 권역을 확장하며 ‘비욘드 코리아’에 속도를 낸다.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오는 29일 일본 시장에,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2분기 중 대만, 홍콩, 마카오를 비롯한 9개국에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