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김외선, 이수민 원혁, 이상호 김자연 부부가 '아침마당'에 떴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9640화 명불허전 코너는 '진짜 가족이 되었어요♡'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월요일 아침마당의 문을 활짝 열었고,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은 나홀로 패널석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딸 이수민 원혁 결혼시킨 개그맨 이용식 가족이 소개됐다.

이용식은 "개그맨으로 활동한지 50년이 넘었는데 오늘 방송 출연하는데 가슴이 뛴다"며 아내 김외선 씨를 소개했다.

이어 가수 원혁 부모님이지 이용식 사돈, 이수민의 시부모인 원용택 안덕영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덕영 씨는 "제가 아침마당에 출연할지 꿈에도 몰랐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용식은 "긴장하셨다면서 아침에 햄버거 1개를 맛있게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개그맨 이상호는 미모의 아내 김자연 씨와 함께 행복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