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4 보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9 08:36: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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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사 전경.
보은군 청사 전경.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5월 24일까지 2024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신규 창업하거나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신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ㆍ세무 지원, 홍보ㆍ마케팅 등 최대 1억1000만원 상당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양조장(식음) △민들레한옥마을조합(식음,체험)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ㆍ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4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온라인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2024 보은 관광두레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사업이 보은관광에 열띤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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