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삼성면새마을부녀회는 26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아라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조직 간 연대 및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양 단체 50여명이 참석해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이해와 우의를 다지며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같이하자며 의견을 모았다.

김자선 아라동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업, 경제, 관광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결속의 매듭이 되길 바란다"며 삼성면새마을부녀회의 아라동 방문을 환영했다.

최점숙 삼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상호교류 협력해 나갈 것이며,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