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달 4일 탄금공원서...2024 어린이날 행사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5 11:35: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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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 임(사진=충주시)
이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 임(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 오전 9시30분 충주 탄금공원에서 '2024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 ~'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온몸으로 즐기고, 도전을 꿈꾸는 체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준비한 '스포츠 댄스', '가야금 연주', '밴드 공연', '점프 윙스 줄넘기'를 선보인다.

또한, 추진위원회에서 새롭게 준비한 마술이 곁들어진 '나홀로 서커스 공연', '히어로즈 공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풍선마임'과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영유아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던 「신체 놀이구역(공기 놀이터)」의 경우 보호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위치를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과 인접한 곳에 설치하고 「스포츠(축구·농구) 놀이구역」과 「안전 클라이밍」을 새롭게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로켓발사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아동실종예방 지문등록 △충주시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어린이날 미술 실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먹거리 구역에서는 푸드트럭과 전통시장 중소상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매대와 이동식 편의점까지 들어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행사장 안전을 위해 행사 전날인 5월 3일부터 행사장 내 차량 진입 통제와 노점상 단속을 할 계획이며, 행사 당일 기상 상황이 여의찮을 때 행사를 5월 12일(일)로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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