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김대호 아나운서, '주말N' 제주 고기식당 맛집 식당 추천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4-24 17:5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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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김대호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김대호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대호 아나운서가 '생방송 오늘저녁'의 '주말N'에서 제주 고기식당 가게를 방문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제주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러 먹부림 출장에 나선다.


그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바로 제주의 맛이 진하게 담긴 고기국수 식당이다. 고기국수는 원래 제주에서 잔칫날에 손님들에게 대접하던 음식으로 돼지 사골 육수에 수육이 올라가는 제주 향토 음식을 뜻한다.


김석영(45), 박보라(42) 부부는 제주의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지켜나간다는 자부심으로 음식을 만든다. 덕분에 가게는 제주를 오감 중 미각으로 먼저 느끼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중, 주말 상관없이 웨이팅을 각오하고 방문해야 할 정도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국수이지만, 오직 돼지 뼈만을 하루에 200kg씩, 12시간 이상을 푹 우려내 깊으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고명으로 사용되는 고기도 오직 제주 암퇘지 전지만을 취급하는 건 기본이고, 또한 삶아낸 중면을 한번 토렴해 탱글탱글한 면발의 식감을 살린다.


여기에 소고기 육전과는 또 다른 매력의 제주 흑돼지의 방심살로 만든 돼지고기 육전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뿔소라를 매콤, 새콤하게 무쳐낸 뿔소라 문어 무침 또한 별미로 사랑을 받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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