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 뉴스

[ 이투데이 ]

대신증권 “가치주보다 반도체ㆍ2차전지ㆍ운송ㆍ인터넷 업종 주도주 전망”

[이투데이 오예린 기자]


(자료 = 대신증권)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8일 금리 상승기에서 가치주가 주도주가 되기 보다는 오히려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운송, 인터넷 업종이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국면에서 항상 성장주와 가치주 간의 이분법적 논리 속에 가치주의 주도주 부활을 기대하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며 “가치주가 주도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금리의 상승추세가 지속되어야 하지만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은 긴축보다 지금보다는 완화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시클리컬과 금융주가 물가와 금리 상승 국면에서 코스피 상승 탄력에 플러스 동력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주도주로 부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동안 가치주의 강세를 주도한 것은 자동차와 가전, 2차전지 였는데 결국 기존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변화하는 업종들이 가치주 상승을 주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펀더멘털 장세에서 가치주가 2분기 중 코스피 상승탄력에 힘을 실어줄 수는 있겠지만 주도주로서 자리매김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운송, 인터넷 업종이 이익 레벨업, 기여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이투데이 인기 기사 해당 언론사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부동산·금융 인기 뉴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