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학회는  ‘ESG와 국토의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통해 집단지성의 장을 연다. 
한국ESG학회는  ‘ESG와 국토의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통해 집단지성의 장을 연다.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기후변화가 삶의 터전인 국토에 재앙을 초래할 것에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까. 

한국ESG학회(회장 조명래)는 ‘ESG와 국토의 미래’를 주제로 12월9일(목)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한국ESG학회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지방변호사회, UN 피스코가 후원한다. 

조명래 학회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 김덕룡 UN 피스코 이사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개회식 행사(사회 이승은 숙명여대 교수)에 참여한다.

기조강연은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맡는다. 

학술행사에선 ▷국토계획과 ESG ▷중소기업과 ESG ▷국토발전과 ESG 등 3개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조명래 학회장,  박종순 국토연구원 센터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김광록 충북대학교 교수, 진광성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김태형 서울대학교 교수,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 이창원 한양대학교 교수, 고문현 숭실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종합토론에는 강찬수 중앙일보 기자, 윤형석 법제정책이사(서울지방 변호사회), 문성후 숙명여대 교수,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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