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댓글

돈스파이크의 충격적인 마약투약 혐의로 인해 연예계가 발칵뒤집히며 과거 그가 출연한 '금쪽상담소' 출연분과 댓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용은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아내 성하윤과 출연해 "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생각을 할 때 굉장히 생각이 많다. 망상도 많고 공상도 많고 생각을 많이 해서 머릿속에서 4명이 회담하면서 산다. 항상. 사중인격"이라면서 "제가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게 많다. 정신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이 전혀 아니다"라는 진단을 내린 뒤 자폐 스펙트럼은 상호작용이 어렵고, 사회적 언어 사용을 하지 못한다고 짚어줬다. 

이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채널A 캔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눈길을 끄는 것은 한 달 전, 4주 전 남긴 한 누리꾼의 댓글. "필로폰 증상 아닌가요", "약쟁이들 전형적인 짓거리" 등의 댓글이 남겨져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성지글이 되고 있지만 댓글을 쓴 누리꾼에 대해 "약쟁이인지 어떻게 알았냐?", "혹시 공범" 등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체포당시 마약 30g(1000회 투여분량)도 같이 발견됐다고 한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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