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모든 시대를 막론하고 새로운 삶을 위한 꿈은 새로운 공간을 낳았다. 인간은 자연환경과 인위적인 건축환경, 그리고 그곳에서 형성되는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공간에는 인간의 삶이 배어 있으며 그 공간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삶의 흐름과 가치가 투영된다. 때문에 오늘날의 모든 세분화된 디자인 영역의 성취와 결과물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의 공간 속에서 공간적으로 종합된다. 공간에 대한 미적인 가치의 변화는 인간의 가치판단의 기준과 함께 변화해 왔으며 공간은 더 이상 사람들을 수용하는 기본적인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권순길 대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토탈 건축 솔루션 전문기업 퓨전아이디()의 권순길 대표가공간을 사고하고 이야기하며 다루는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권 대표는복합적으로 구성되고 수시로 변화하는 사용자의 감성을 효율적으로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 가운데 존재하는 감성반응의 체계를 파악해야 하며, 추상적 반응을 구체화하여 디자인요소의 속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정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공간과 감성의 특별한 관계성은 공간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며, 인간은 공간의 시각적요소를 인지하여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하는 인테리어 문화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권순길 대표는 속초 지역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시공 전문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이곳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리모델링, 인테리어 및 학원·병원·미용실·카페 등 상업공간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시공, 축적된 기술로 상업공간을 특별하면서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해변길 카페 북길스테이, 속초 맛집으로 유명한 이조면옥확장과 최근에는 에어로빅댄스 학원,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신축 공사 등을 책임지며 바쁜 일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권 대표는 “‘최적의 공사비로 최대의 가치 창출을 보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항상 더 최적화된 새로운 공법 및 기법을 개발하며 강원도 속초와 고성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쌓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공간마다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권순길 대표는 유연하고 균형 잡힌 자세로 공간을 존중하고 읽어가며 기존 공간의 건축적 한계에서부터 클라이언트의 요구, 약속된 예산 등 주어진 제한 속에서 수많은 과정을 하나하나 순리대로 풀어가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그들의 기호를 정확히 분석하며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권 대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높은 퀄리티의 공사를 진행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있다. 권순길 대표는 자재 선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며 눈앞의 이익을 위해 저가의 자재나 불량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고객들의 만족으로 되돌아온다. 또 고객들의 불만을 일소하는 표준화된 고품질 시공과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격, 지속적인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권순길 대표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도 적극적이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순길 대표는 속초 로타리클럽 49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속초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속초해양경찰서 국민 드론 구조대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스몰하우스를 많이 짓고 싶다.’는 권순길 대표. “집이 작으면 아무래도 쓰레기도 적어지고 에너지 역시 적게 소모되기 마련이다. 오늘날 범람하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의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층이 많아지며 독거노인 세대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스몰하우스가 많이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경제 불황에서 벗어나 많은 소상공인들이 함께 잘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세상과의 상생을 꿈꾸며 지속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권 대표는퓨전아이디의 정체성은 거주나 소비만의 공간이 아닌, 경험의 공간으로 만들어 내는 것우리가 만든 공간에 오게 하고, 머무르게 하고, 공간을 느끼게 하고, 기억에 남게 하며, 다시 찾게 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간의 삶의 그러하듯 공간디자인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한다. 공간디자인은 공간적 형식인 동시에 시간적 형식이므로 경험의 과정을 조직하는 일이자 새로운 시간을 창조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스스로에게 공간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가며 자유로이 공간을 상상하고 스케치하며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디자이너로 진화해가고 있는 권순길 대표. 그의 진두지휘 아래 퓨전아이디의 새로운 공간패러다임이 빛을 발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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