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이브는 그룹 르세라핌은 오늘 예정됐던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한 팬사인회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하이브 측은 "'뮤직뱅크 사전녹화에 당첨되신 분들께는 양해 부탁드린다"며 "영상통화 팬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되신 분들께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끝으로 르세라핌 멤버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가람은 데뷔 전부터 수차례 학교폭력 폭로가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이브는 김가람이 오히려 학폭 피해자라며 르세라핌 데뷔를 강행했으나 피해자 A씨가 상세한 피해 고발과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이브 제공
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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