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인스타그램
손담비 이규혁 인스타그램

3일 이규혁(43)은 손담비(38)와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속에 ‘럽스타그램’으로 소식을 알렸다.

양측 소속사를 통해 둘사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손담비, 이규혁은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에서 처음 만났다. 둘은 올해 초 지인 모임에서 다시만났으며 손담비가 골프를 배우며 이규혁과 가까워졌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트리가 도착”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글을 남기며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날 사랑꾼 이규혁도 같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이후 ‘토요일밤에’ ‘미쳤어’ ‘퀸’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배반의 장미’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역대 최연소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지도자로 전향. 지난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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