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치혀’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 마약 재판 사건 소환! 미드 ‘브레이킹 배드’ 방불케 하는 피고인의 항변은?!

MBC ‘세치혀’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 마약 재판 사건 소환! 미드 ‘브레이킹 배드’ 방불케 하는 피고인의 항변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5.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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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세치혀’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 “드라마와 다른 부분 있어” 진짜 법정은 이렇다! 기대↑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사진제공 :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MBC ‘세치혀’ 전직 검사-현직 변호사 겸 작가 서아람이 “법정에 모든 장르가 다 있습니다”라며 ‘꿀잼 드라마급’ 법정 생활 썰을 푼다. 스릴러부터 코미디, 멜로 모든 장르가 다 있는 스펙터클한 법정 생활 썰이 흥미를 자극한다. 

오늘(3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이하 ‘세치혀’)에서는 ‘찐 법정 생활’로 혓바닥 옥타곤을 휘어잡는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의 썰 플레이가 펼쳐진다. 

서아람은 흥미진진한 ‘법정 썰’로 ‘수사반장 세치혀’ 김복준과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를 합쳐 놓은 ‘하이브리드 세치혀’라는 극찬을 받으며 결승전까지 프리패스한 ‘혀파이터’. 결승전에서는 전직 검사이자 현직 변호사 겸 작가 서아람이 검사 시절 겪은 진짜 법정 썰이 공개된다. 서아람은 “드라마와 다른 부분이 있어”라며 드라마 속 법정과 실제 법정을 비교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아람 변호사는 법정에 대해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장르와 장면이 펼쳐진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는 무죄를 받아내기 위해 남의 아이까지 빌린 피고인 등 피고인들의 황당무계한 시도를 모두 공개한다. 무죄를 받기 위해 뻔뻔한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피고인들의 행동에 썰마스터단과 썰피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서아람은 “제일 특이했던 피고인”이라며 마약 사건 재판을 소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집에서 마약을 제조했다가 검거된 탈북민의 마약 레시피가 증거로 제출됐으나, 분석 결과 제조 불가능한 가짜 레시피였다”라고 말한다. 또 서아람은 “변호사가 ‘불능 미수’를 주장하던 중 피고인이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방불케 하는 항변으로 재판장이 뒤집어졌다”라며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서아람은 호형호제하던 두 남성의 폭행치사 사건을 공개한다. 서아람의 말에 따르면, 두 남자는 사소한 장난 때문으로 인해 싸우게 됐고 아우는 형이 휘두른 벽돌에 맞고 숨진 것. 그는 “극적으로 등장한 증인 한 명 때문에 유죄에서 무죄 분위기로 뒤집어졌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면서 서아람은 증인에게 던진 질문 한 가지로 인해 재판의 판도가 다시 유죄로 바꿔었다며 실시간 반전 드라마급 법정썰을 털어놔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서아람은 검사 시절 전현무와 관련(?)된 사건을 꺼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의 명의를 도용해 사기친 사기꾼은 “전현무 씨가 런칭하는 브랜드입니다”며 뻔뻔하게 전현무를 그린 캐릭터를 가지고 다녔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전직 검사 서아람이 들려주는 꿀잼 드라마급 법정 생활 썰은 오늘(3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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