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고리 5·6호기 시공사 경영진 안전 간담회
한수원, 신고리 5·6호기 시공사 경영진 안전 간담회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01.21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공사와 함께 모두 안심하는 건설현장 만들어가겠다”
(왼쪽 세번째) 남요식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장
(왼쪽 세번째) 남요식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시공사 경영진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수원과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신고리 5·6호기 시공사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한수원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패(牌)를 시공사에 전달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수원은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시공사와 함께 모두가 안심하는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