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일상이 생활체육으로 활기차고 건강하게~

류경기 (앞줄 가운데)중랑구청장 체육진흥협의회 위촉 위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중랑구청
류경기 (앞줄 가운데)중랑구청장 체육진흥협의회 위촉 위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8일 중랑구청에서 ‘체육진흥협의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특별시 중랑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출범한 체육진흥협의회는 중랑구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중랑구체육회장 및 체육분야 관계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중랑구 체육진흥종합계획 보고 및 체육발전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체육진흥 기반조성 및 체육활동 지원 확대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체육시설 운영 및 인프라 확충 등 각종 시책들의 효율적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은 건강한 일상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별히 신경써서 추진하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새로 출범하는 중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중랑구 체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중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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