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공모
-영예의 대상은 경북 포항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설명 앞줄 좌측부터 김형철 사장(e대한경제),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철원군), 김대영 관광미식과장(제천시), 박상진 관광산업과장(포항시), 강성국 경제관광국장(동해시), 이정환 회장(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사진=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설명 앞줄 좌측부터 김형철 사장(e대한경제),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철원군), 김대영 관광미식과장(제천시), 박상진 관광산업과장(포항시), 강성국 경제관광국장(동해시), 이정환 회장(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사진=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건설회관에서 공동 주최자인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회장 이정환)와 e대한경제(사장 김형철), 수상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경북 포항시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3개 부문으로 문화정책부문은 강원 동해시, 관광마케팅부문은 충북 제천시, 관광시설부문은 강원 철원군이 수상했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가 공동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 48개의 지자체가 응모했다.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관계자는 1차 심사에서 9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2차 심사에서 4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심사는 학계, 언론, 업계 등 각계각층의 관광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지자체의 특전으로 종합미디어 e대한경제를 통한 홍보와 특집기사가 게재된다. 또한 수상 지자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100~500명의 특별 관광상품을 만들어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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