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호·영자 결별..안타까운 이별 사유(+나이 차이)

사진=영호 인스타그램
사진=영호 인스타그램

 

ENA PLAY와 SBS Plus '나는 솔로(SOLO)' 6기에 출연했던 영자와 영호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기 대표 커플이라 불렸던 이들의 안타까운 이별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커플 사진을 모두 지웠습니다. 방송 후 운영하던 커플 계정도 삭제한 상태입니다.

한 네티즌이 "영자와 잘 만나고 있나요?"라고 묻자, 영호는 "죄송합니다.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답했습니다. 영자 역시 "두 분 다시 만나시는 건가요?"라고 질문에 "아뇨!"라고 남겼습니다.

이별 사실을 털어논 이들은 “결별 사유에 대해 루머를 퍼뜨리고 비난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영호와 영자는 지난 3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트 프로그램 NQQ, SBS PLUS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영자는 컴퓨터 관련 유통업체 MD라고 소개했고, 국악 타악기 연주자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둘은 결국 최종 커플로 성사됐을 뿐 아니라 실제 커플로 이어지면서 많은 네티즌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14일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에서 연애한 지 4개월째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호는 "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바랐지만, 영자는 "3년은 지켜봐야 한다"고 하며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영자는 "제가 보통 연애 기간이 1년에서 2년 정도였다. 그 이상의 시간은 보내봐야 확신이 들 것 같다. 또 집이 저는 서울이고 오빠는 목포다.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특히 두 사람은 각종 방송 등을 통해 “벌써 31세다. 이제 조금 조금 나이를 먹을 텐데 그 전에 연애도 하고 결혼도 빨리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에 골인한 영철과 영숙, 영식과 정숙과 달리 관계를 마무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1992년 생으로 31세인 영호는 본명 이상원으로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입니다.

빠른 1993년 생으로 31세인 영자는 본명 슬기로 IT 관련 유통업계 MD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둘의 나이 차이는 한 살 차이지만 영자가 빠른년생이라 둘은 사실상 동갑입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