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눈으로 ‘레이저’ 쏘자 술잔 내려놓는 윤석열 대통령(+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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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내 김건희 여사의 눈빛에 황급히 술잔을 내려놓는 장면이 온라인에서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 영상 일부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들자 옆에 있던 김건희 여사는 술잔을 주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내려놓을 때까지 시선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내 눈빛을 느낀 듯 바로 술잔을 내려놨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게 내조의 표본”, “일반적인 부부의 모습”, “대통령도 아내 눈치는 봐야 합니다. 인간적인 장면”, “술 먹고 실수할까 봐 그런 것 같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국정 운영도 눈치 보면서 할 것 같다”,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듯” 등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은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검사 시절부터 애주가로 유명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한 이후 술을 멀리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방송 등을 통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대선 기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형수님께 음식을 자주 해주시냐”는 질문에 “이렇게 가끔 해야 안 쫓겨나지 않겠느냐”고 답하기도 했습니다.김건희 여사는 윤 대통령 취임 직후 대표를 맡았던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 코바나 컨텐츠를 폐·휴업하고 조용히 내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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