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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차ㆍ개편 논의중…이미주ㆍ이이경 서울랜드→생태찌개 맛집→사주카페 데이트 비즈니스 커플 결과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가 PD 출연진 개편과 하차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미주와 이이경의 서울랜드 놀이공원과 생태찌개 맛집, 사주 궁합카페 등에서 비즈니스 커플 데이트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 188회에서는 이이경과 이미주의 열애설 종결 프로젝트 ‘종이 울리면’ 편으로 꾸며진다. 열애설 재점화에 서로 억울해하는 이이경과 이미주가 의혹을 해소할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제 결판을 내자"며 나머지 멤버들도 열애설 종결 프로젝트를 반겼다.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이날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는 이이경과 이미주의 하루를 함께 계획하며, 각자 취향이 반영된 데이트 코스를 짠다. 이이경의 단골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색함에 몸부림치다가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며 대화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썸 의혹에 대한 주변 반응을 이야기하며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하루를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이미주는 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하는 이이경의 섬세한 면모를 발견하고 “이 오빠 뭐지?”라며 놀란다고. ‘나는 솔로’ MC를 오랫동안 해온 이이경은 “(‘나는 솔로’에서) 앉아서 보기만 하다가 내가 이러고 있다니”라며 뒤바뀐 상황에 신기해하면서도, “난 (미주와) 편해지고 더 좋아”라고 오히려 이런 시간이 생겨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여,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각자 취향이 반영된 데이트 코스를 돌던 두 사람은 커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궁합을 보러 사주 카페에 간다. 사주 팔자에 관심이 많은 두 사람은 눈빛을 반짝이며 경청한다.

두 사람이 “저희 궁합은 어떤가요?”라고 묻자, 사주 전문가는 서로 없는 것을 채워주는 사주라고 말하며 “시너지가 확실하죠”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문제는 뭐냐하면…”이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반전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계속해 사주 전문가는 이이경과 이미주의 궁합 결론을 내려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궁합풀이 결과를 곱씹으며 “최악은 아니긴 한데…”라며 아리송한 반응을 보인다고. 또 상황실에서 결과를 들은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는 “잘 하고 있네” “이거 대박이네”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과연 어떤 궁합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8회(사진제공=MBC)
또 이이경과 이미주는 커플 교복을 입고 서울랜드 데이트에 나섰다. 이미주는 교복을 찰떡 같이 소화한 모습이다. 약 18년 만에 교복을 입은 이이경은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츄러스를 나눠 먹고 즉석 사진까지 도전한 두 사람은 놀이공원 풀코스 데이트를 즐기며 설렘을 자아낸다. 놀이공원이 익숙하지 않아 뚝딱대는 이이경과 반대로, 신난 표정의 이미주는 ‘찐 텐션’을 뽐내며 즐거워하고 있어, 극과 극 두 사람의 모습이 데이트를 더 궁금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두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어? 쟤들 뭐하는거야?”라는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봉선과 박진주는 “우리들은 까먹은 거 같은데?” “마음이 몽글몽글해”라며 대리 설렘을 느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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