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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베두나 하우스'→미추홀구 학익동 매물, '구해줘 홈즈' 직주근접 첫 신혼집 잡기 매물 추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해줘 홈즈' 김소현(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김소현(사진제공=MBC)

인천 송도 '베두나 하우스'와 미추홀구 학익동 매물이 '구해줘 홈즈' 직주근접 첫 신혼집 잡기 매물로 소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고 없는 지역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장거리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 9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서울과 경북 경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비 부부는 신혼집의 위치로 예비 남편 직장이 있는 경기도 시흥에서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 인천 지역을 바란다. 최소 방 2개의 신축이나 깔끔한 인테리어의 아파트를 희망했으며, 야외 공간이 있다면 다른 형태의 매물도 괜찮다고 한다. 또,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있기를 바랐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상관없이 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말하며, 매매라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괜찮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양세형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 '베두나 하우스'로 향한다. 예빈 신랑의 직장이 있는 시흥시까지 차량 2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도보권에 대형마트와 송도 센트럴 파크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송도에서는 흔하지 않는 소형 아파트라고 한다. 채광 좋은 화이트 톤의 거실은 기본, 널찍한 야외 베란다가 두 개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세형과 김소현은 베란다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 과정에서 런지 자세로 베란다 길이를 재 웃음을 유발한다.

두 번째로는 인천시 미추홀구로 향한다. 도보권에 인하대역과 대형마트, 영화관이 있는 곳으로 예비 신랑의 직장까지는 차량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2007년 준공한 대단지 아파트로 2090세대 중 단 49세대만 가능한 탑층의 복합 구조 매물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는 순백의 거실과 높은 층고가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이런 구조는 처음 본다. 마치 공연장에 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 장면을 완벽 재연한다. 이 자리에서 김소현은 '크리스틴' 전문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고 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김소현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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