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슈룹' 15화(사진제공=tvN)
3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이 권의관이 폐비 윤씨(서이숙)의 아들 이익현이란 사실을 알게됐다.
권의관은 내의원에 숨어있다 임화령에 발각됐고 친아들 의성군(강찬희)의 사가로 도망쳤다. 의성군은 권의관이 친부라는 사실을 몰랐고 역모를 도왔다.
▲'슈룹' 15화(사진제공=tvN)
윤청하(오예주)가 세자 성남대군(문상민)의 아이를 갖자 대비는 의관을 매수해 윤청하가 회임이 아닌 것처럼 속였다. 또 윤청하가 어린시절 신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알아내 폐위시키려 했다.
▲'슈룹' 15화(사진제공=tvN)
권의관은 대비를 찾아갔지만 처소에 없었다. 황숙원과 만난 권의관은 자신이 황원형을 살해했다고 실토했다.
▲'슈룹' 15화(사진제공=tvN)
이어진 마지막회 예고에서 폐비 윤씨는 중전에게 "제게 빚이 있지 않으십니까?"라고 요청을 했다.
임화령과 성남대군은 유상욱(권해효)을 찾아가 "자네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걸세"라고 얘기했다.
▲'슈룹' 15화(사진제공=tvN)
대비는 임화령에게 "내가 내 아들을 지키는 방법입니다"라고 소리쳤고 중전은 "제 방식으로 지아피를 지킬겁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슈룹' 마지막회는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예정이다.